답 나왔네요.. 그런 상태로 현재 신랑과 잠자리를 할 수 있겠습니까? 새로운 남자와 육체관계를 가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도 그만큼 좋다면 인연이 그런것이고. 가진 상태라 빠진 상황이라면 여자분의 경우 거의 이혼하게 되더군요. 마음을 잘 살펴보시다가 현재의 신랑과 잠자리를 같이 하며 평생 살 자신이 없고 막막해지면. 결국 솔직히 이야기하고 이혼을 하세요. 신랑 역시도 자신을 정말 사랑하는 짝을 찾도록 해주셔야죠. 그냥 덮으시고 가정을 지키세요... 바람이라는데 살랑살랑 불다가도 점점 수그러 들기 마련인데요.. 살랑살랑 부는 바람때문에 시원하다고 옷 벗고 뛰다가 감기드실 필요는 없잖아요? 마음 다잡으시고... 열심히.. 가정 꾸리시고 남편과 아이한테 잘 하세요 혹시 그 전(다른사람의 남..
삼수 ... 했는데요 저는 07년도에 입학했다가 학교가 안맞아서 08년도부터 재수시작해서 09에 입학을 했어요 ^^.. 21살 한창 놀아야될때 ! 심지어 제 친구들 거의 재수했는데 이 친구들조차 전문대라도 대학 들어가서 놀고있는데 저는 알바도 해야하고 학원도 다니고... 매일 3-4시간자는 강행군을 했답니다..;;; (집에돈이없어서 뭐든 제가 해결해야되는상황) 그래도 제가 버텼던건.. 다시 그 학교로 돌아갈수없다는 절박함. (매일 선배들이 갈구고 ^^;;; 혼나고 욕먹고 아 지금생각해도 몸서리가;) 이렇게 고생했는데 떨어질수 없다는 생각으로 버텼어요. 전 공부도 못했거든요..;; 고1 첫 중간고사 반에서 30등 ^^;;;;;;;;; 전교 550명중 350등이였죠 (그뒤에 죽자사자 성적을 올렸지만..ㅠㅠ)..
피해를 본다고 하셨는데 어떤 피해를 어떻게 보시는 지 그걸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그리고 그 친구에게 두 가지만 말해주세요. 첫번째로, 무시하는 건 너 자유지만 그걸 상대방에게 대놓고 표현하지 말아라. 그러면 너 이미지만 안 좋아진다. 세상에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은 없다. 싫은 사람이 있으면 그냥 혼자서 무시해버리고 말아라. 두번째로, 사람의 일생은 단순한 음료수와는 틀려 한 모금만 마셔보고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는 것이다. 에디슨은 학교다닐때 문제아였지만 훗날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었고 문제아가 개과천선한 경우도 많았다. 무시하는 건 너 자유이지만 이제 겨우 17~18년 동안 모습만 보고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쉽게 단정할 수는 없는 것이다. 결혼해서 가장이 되면 바뀌는 사람도 많고 아직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