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자기 애인보다 이쁘고 괜찮은 사람 많이 보죠. 이성으로 느끼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저는 연애하고싶다 연애하고싶어 생각들어도 그냥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요. 그런 사람들한테 하나하나 마음 쓰다보면 죽을 때까지 수시로 애인 바꿔야 할 판이니까요 ^^ 지금 애인보다 더 좋은 사람이 있다는 것 쯤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애인도 충분히 사랑스럽기 때문에 만족하고 살아요 ^^ 보통 애인에게 나만 좋아해주길 바라지만 인간이란게 원래 여러사람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존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예쁘고 잘생긴 연예인을 보면 흥분되는 것도 어떻게 보면 다 좋아하는 감정이 있어서 그런거니까요. 그러니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느낀다고해서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 애인이 그럴 경우에도 그걸..
특히 성격부분이 적극적이지 못하고 뭔가 책임을 맡는거 보다는 비서같은 보조역활이 더 좋은거? 저도 그랬습니다 그나마 시키면 하긴합니다만 원래 내성적인데 적극적인척하는게 정말스트레스더군요 대학졸업하고 사기업가려고했는데 면접이며 발표며 붙어도 항상 적극적이고 리더쉽이 있어야 되고 등등 이런거 하기싫어서 그냥 공뭔셤 봤습니다 현재는 7급 공무원 이구요 (그나마 유일하게 잘 한게 객관식시험잘보는거라서...) . 근데 공무원 와도 뭐 비슷합니다. 다만 크게 승진만 염두해 두지 않는다면 그냥 내성격대로만 살아도 무난하게 갈 수는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와도 각자 담당하는 업무가 있습니다 다만 기능직 같은경우는 그냥 시키는거 하면 되고 하루하루일과가 끝납니다 저보다 아래이고 제가 시키는 입장이지만 저는 그 ..
아주 마른것 보단 살짝 마른게 좋고. 어른들에게 싹싹하게 잘하고 사람들에게 붙임성 있게 하고. (사실 이런게 제일 힘들죠.그렇지만 아주 중요함) 언제나 밝고 상냥한 태도 유지하고 교회를 다니는것도 약간 도움이 됩니다. 이미지 상. 너무 열심히 다니는거 말고 주일만 지키는 정도. 악세사리는 화려한것 보다는 조용하고 반짝이는 종류로. 음식은 적당량을 가리지 말고 복스럽게 드세요. 보일때만이라도. 술은 아예 안하시는게 좋고요. 대신 사이다 같은거 시켜 드시고. 술은 끊었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물론 번복하면 물거품. 주변 어른들께 싹싹하고 눈치빠르게 행동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참한 이미지를 만들수 있습니다. 근데 이건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니까. 그리고 성격적인 부분도 있고요. 주변사람들로 부터 그사람이 듣게..
답 나왔네요.. 그런 상태로 현재 신랑과 잠자리를 할 수 있겠습니까? 새로운 남자와 육체관계를 가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도 그만큼 좋다면 인연이 그런것이고. 가진 상태라 빠진 상황이라면 여자분의 경우 거의 이혼하게 되더군요. 마음을 잘 살펴보시다가 현재의 신랑과 잠자리를 같이 하며 평생 살 자신이 없고 막막해지면. 결국 솔직히 이야기하고 이혼을 하세요. 신랑 역시도 자신을 정말 사랑하는 짝을 찾도록 해주셔야죠. 그냥 덮으시고 가정을 지키세요... 바람이라는데 살랑살랑 불다가도 점점 수그러 들기 마련인데요.. 살랑살랑 부는 바람때문에 시원하다고 옷 벗고 뛰다가 감기드실 필요는 없잖아요? 마음 다잡으시고... 열심히.. 가정 꾸리시고 남편과 아이한테 잘 하세요 혹시 그 전(다른사람의 남..
피해를 본다고 하셨는데 어떤 피해를 어떻게 보시는 지 그걸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그리고 그 친구에게 두 가지만 말해주세요. 첫번째로, 무시하는 건 너 자유지만 그걸 상대방에게 대놓고 표현하지 말아라. 그러면 너 이미지만 안 좋아진다. 세상에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은 없다. 싫은 사람이 있으면 그냥 혼자서 무시해버리고 말아라. 두번째로, 사람의 일생은 단순한 음료수와는 틀려 한 모금만 마셔보고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는 것이다. 에디슨은 학교다닐때 문제아였지만 훗날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었고 문제아가 개과천선한 경우도 많았다. 무시하는 건 너 자유이지만 이제 겨우 17~18년 동안 모습만 보고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쉽게 단정할 수는 없는 것이다. 결혼해서 가장이 되면 바뀌는 사람도 많고 아직 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우리는 반 단위로 학급이 조성이 되죠~ 제가 학교를 다닐때는 한반에 50명이상이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같은 반으로 1년동안 지내면서 50여명의 아이들 얼굴과 이름 성격등 모든걸 파악하게되죠? 학년이 올라가면 50여명중에 10명정도는 같은반이 되고, 나머지는 다른반이 되고, 또 1년간 50여명의 아이들과 친해지고... 대학교에 가면 그런게 전혀 없게 되는 환경의 변화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같은 과인 애들이 50여명정되 된다고 해도각자 마음 맞는 애들끼리 끼리만 붙어다니게 되있습니다. 3명, 5명, 혹은 7~8명씩 무리가 생기죠. 환경의 변화 때문에 그런거예요~ 그냥 마음가는대로 행동하시고, 마음맞는 사람들하고 친하게 지내세요 편해져서 그런말을 꺼내는 ..
내적인면은.. 한번에 혹은 단기간에 바꾸긴 힘들구요... 직접적으로 아는게 아니라 자세한 상태는 모르겠지만 저도 어느정도 본인과 같은 상태였는데 군대 다녀오고... 여자친구 몇번 만나다 보니까... 묘하게 많이 고쳐 지더라구요... 친한 친구들이 제 그러한 단점을 고치려고 옆에서도 참견아닌 참견도 많이하고요.... 물론 완벽하겐 못고쳤습니다. 예를들어서 여자친구랑 헤어지면 멘탈붕괴가 쉽게된다던가... 패배자마인드가 도로 생겨서 몇일 몇달을 고생한다던가 그런건 있습니다.. 그렇게 스스로 자기의 단점을 알고 고치려고 생각하고 생활 하시다보면 언젠간 꼭 고치실수 있을겁니다.. 저는 정말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제 어머니께서 정말 필요이상으로 매사에 부정적이고 남탓하고 패배감에 젖어있으시죠. 정말 대화하기조차 힘..
사람마다 그 방법과 정도가 다를 뿐이죠. 본인도 본인이 원하는 것을 하기위해 돈과 시간을 허비한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 경험이 없거나 적다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게 지금 느끼고 계신 우울감의 원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하고싶은 것이 있고 그 것을 하면서 행복함을 느낍니다. 그런데 그 것을 낭비라고 생각하면서 참기만 한다면 삶은 우울하고 불행해집니다. 본인이 지금 심한 우울감을 느끼고 계시다고 하셨는데 전 그 모든 원인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자유를 존중할줄 모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것 같습니다. 내 자유를 존중해줄 수 없으면 남의 자유를 존중해 줄 수도 없습니다. 본인부터 하고싶은대로 행동하세요. 보기싫어서 타지로 가고 싶으시다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
말 놓는 것에 너무 예민하신것 같은데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2년동안 같이 지내다보니 서로에 대해 어느정도 알았고 먼저 친하게 지내자고 제안 했으니까 놓는 것이 아닐까요? 반대인 성격이 충돌 날 확률도 높은 건 사실이지만 반대인 성격인 친구를 사귀어야 서로에게 없는 장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어 좋습니다. 애인,부부관계는 성격이 같아야 오래 가지만 친구관계는 오히려 성격이 다른 친구분을 사귀어 교제하는 것을 권합니다. 저도 오랜사회생활을 해봐서 그 겪어본 적도 있지만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은 없거든요. 그리고 단점만 보려고 하면 계속 그 사람의 단점만 보여지는 법입니다. 그 분명히 장점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여자직장동료들 보니까 남자동료들과는 달라 직장 그만둬도 사적으로 잘 만나고 팔짱도 끼고 잘 어울리..
애초에 그걸 당사자에게 말한것도 잘못된것이고 중간에서 그걸 듣고 본인에게 또 그것을 타박하는 당사자라는 분도 현명한 행동이 아니죠. 뭔가 대단한 착각을 하시는 분인듯. 이 문제는 차단당한 당사자와 본인과의 문제일 뿐이죠. 차단 당한 사람이 본인에게 차단 왜 했냐고 말조차 직접 못하는 그런 관계인데 차단 한들 무슨 상관이 있는건가요? 이 말 그대로 당사자에게 돌려주시면 될듯한데요. 저는 이런것들이 생길지 예상되기 때문에 카톡을 아예 안하는 거에요. 그리고 본인 심정을 이곳에서 얘기하지 말고 그 당사자와 당사자분들에게 직접 말씀해보시는 것이 어떠신지요? 이곳에 올려 하소연해도 그 분들의 감정을 돌려세울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또 뭐라하면 별루 친한사람 아니면 카톡안한다고 하세요~~ 그런데도 그 당사자가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