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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직장 그만두는 유형 알아보기

좋은나야 2017. 10. 7. 17:34



말 놓는 것에 너무 예민하신것 같은데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2년동안 같이 지내다보니 서로에 대해 어느정도 알았고 먼저 친하게 지내자고 제안 했으니까 놓는 것이 아닐까요? 반대인 성격이 충돌 날 확률도 높은 건 사실이지만 반대인 성격인 친구를 사귀어야 서로에게 없는 장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어 좋습니다. 애인,부부관계는 성격이 같아야 오래 가지만 친구관계는 오히려 성격이 다른 친구분을 사귀어 교제하는 것을 권합니다. 저도 오랜사회생활을 해봐서 그 겪어본 적도 있지만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은 없거든요. 그리고 단점만 보려고 하면 계속 그 사람의 단점만 보여지는 법입니다. 그 분명히 장점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여자직장동료들 보니까 남자동료들과는 달라 직장 그만둬도 사적으로 잘 만나고 팔짱도 끼고 잘 어울리고 다니던데 저는 솔직히 그런 여자들이 부럽거든요. 저도 그런 동료한번 만나보고 싶었는데 결국에는 찾지 못했네요. 살다보면 공적으로 알고 지내기에는 별로인 사람이 사적인 관계로 만날때에는 오히려 더 마음에 드는 사람도 있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더군요. 따로 사적으로 회사끝나고 같이 사적인 시간을 가져 따로 놀아보시고 더 친해져보도록 노력하세요. 저는 동료는 찾지는 못했지만 유일하게 타부서 회사그만둔지 7년째인데 인연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분 같은 경우 성격도 직선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성격이 저와는 정 반대라 처음에는 저와 너무 안 맞는다고 생각해서 진짜 싫어했는데 막상 공적인 관계가 아닌 인간 대 인간 관계로 알고 지내니까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고 무엇보다 제가 중요하게 보는 친구간의 의리와 신용이 있던 분이더군요. 제 직속팀장이라는 사람보다 10000000배 더 낫더군요. 그 쓰벌놈의 팀장새끼 아직도 기억나네요. 한번 사적으로 몇번 만나보시면 서로를 보는 눈도 달라질 수 있을 거에요.

사적으로도 만나봐서도 안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하시면 미련을 버리시고요. 사회생활하다보면 노력해도 안맞는 인연도 있긴 있거든요. 저도 그런 인연도 겪은 적도 있어서요. 지금 만나는 같은 직장에 다닌 동료가 한 명 있었는데 정작 친한건 이 동료였고 진짜 싫어했죠. 동료와는 성격도 비슷해서 금방 친해졌었는데 결국 안 좋게 끝나고 생각치도 못하게  인연이 되어벼렸네요. 정말 사람 일은 한치 앞도 모르는 것 같더군요. 벌써부터 섣부른 판단하지 마시고 어차피 먼저 친하게 지내보자고 제한했으니까 사적인 만남도 몇번 가져보신 뒤에 그 동생분의 장점을 찾아보시고 관계를 지속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해도 늦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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